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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스니커즈 씨엔타, 감각적인 컬러와 디지인으로 17년 봄을 열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2-21 08:13


토박스에서 선보이는 2017 SS 컬렉션.

키즈 셀렉샵 토박스코리아(대표 이선근)가 2017년 봄, 스페인 스니커즈 씨엔타의 17SS 뉴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씨엔타는 신발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향을 담아 일명 '향기 나는 스니커즈'로 불리어지고 있는데 매시즌 선보이는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씨엔타의 뉴 컬렉션은 패션 전반의 레트로 열풍으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벨크로(VELCRO) 시리즈이다.

먼저 여아들을 위한 싱글 벨크로 타입의 메리제인 스타일은 핑크, 네이비, 그레이 등의 다채로운 컬러에 반짝이는 글리터 소재를 사용해 트렌디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 활동적인 남아들을 위한 씨엔타 더블 벨크로 타입은 탈부착이 자유로운 이중구조로 발등과 발목의 들뜨면서 생기는 접지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비 블루계열을 포함해 화이트와 레드컬러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남아는 물론 여아들까지 캐주얼하게 신을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

씨엔타는 이외에도 귀여운 보(BOW) 장식과 경쾌한 도트패턴 등의 다양한 메리제인 스타일로 여아 라인을 강화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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