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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원조 한류 천왕들의 깜짝 만남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조 한류 스타들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채 리즈시절의 살인 미소를 지으며 '세월역행 잘생김'을 뽐내 시선을 모은다.
이병헌 원빈 등과 함께 원조 한류 4대천왕의 이름으로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알렸던 두 사람의 여전한 우정이 보는 이의 흐뭇한 미소까지 유발한다.
특히 지난해 결혼식 이후 아내 박수진의 SNS에서조차 근황을 알 수 없었던 배용준의 최근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배용준은 최근 박수진이 임신 소식을 알려 예비 아빠가 됐으며, 송승헌은 이영애와 함께 주연한 '사임당, 빛의 일기'(박은령 극본, 윤상호 연출) 촬영을 끝마치고 10월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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