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두렵고 불편한 곳'이라는 일반적인 통념을 서비스 활동 개선을 통해 바꿔보겠다는 병원이 나타났다.
이 캠페인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캠페인이 형식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은 "환자들 가운데 병원은 두렵고 어려운 곳이라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병원의 특성상 연세가 많은 환자들이 많은데 ABC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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