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마베·소림사 통합 확정…임시적 성격 있다"(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10-16 17:50:46 | 최종수정 2015-10-16 18:19:59

    오마이베이비+주먹쥐고 소림사 시너지 될까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측이 '토요일이 좋다' 통합 프로그램 신설을 확정했다.

    SBS는 16일 스포츠조선에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와 '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소림사)'를 통합한 '토요일이 좋다' 프로그램이 신설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4시 50분부터 1부 '오마베'가, 이후에 2부 '소림사'가 연이어 배치돼 8시까지 시청자와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편성 관계자는 "해당 시간대를 강화해 보자는 생각"이라며 "광고 쪽 의견을 들어봤는데 큰 영향이 없다고 하고. 완전히 편성을 바꾸는게 아니고 임시적인 성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도를 해본 뒤 결과에 따라 회귀될 가능성도 있다"며 "'소림사'가 비교적 잘 만들어진 콘텐츠라는 판단이 들었다. 시청자들에게 되도록 많이 노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는게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에서 신설 결정이 났다"고 이유를 전했다.

    통합 방송이 된다면 '우결'과 시청률 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마베'의 시청층이 '소림사'에 다소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무한도전'과의 경쟁에 있어 힘을 받을 수도 있는 것.

    SBS의 '토요일이 좋다' 신설이 예능 최격전지 토요일 전쟁터에서 '옳은' 편성 전략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기사리스트
    • |
    • 기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