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여성최강 LZ아테나, 중국 대륙마저 제패

    기사입력 2015-06-29 11:48:25 | 최종수정 2015-06-29 16:37:50

    LZ 아테나가 중국 여성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Longzhu


    국내 리그오브레전드(LOL) 여성리그를 휩쓴 롱주 아테나(Longzhu Athena)가 중국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힘을 과시하며 정상에 섰다.

    LZ 아테나는 29일(한국 시각) 새벽 중국 상하이 인근의 타이창스에서 열린 '롱주 e스포츠 여신 초청전' 결승전에서 중국팀 LLG를 2-0으로 꺾고 '전승 우승'을 달성하며 우승상금 7만7000위안(약 1400만원)을 품에 안았다. 3위는 OMG가 차지했다.

    리그와 토너먼트를 포함해 한 달에 가까운 긴 여정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중국 유명 프로게임단인 OMG, IG 소속 여성팀을 비롯한 중국 13개팀과 LZ 아테나가 참여했다. LZ 아테나는 이번 대회 대부분의 경기에서 라인전부터 상대를 압살하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탑 이수민, 정글 김정은, 미드 정혜령, 원딜 오현아, 서폿 정예지로 구성된 LZ 아테나는 지난 아프리카 레이디스 배틀 윈터시즌 우승팀이다. 이전 대회에서 우승-준우승을 차지했던 선수들이 모여 자타공인 우리나라 최강의 여성팀을 만들었다. LZ 아테나는 중국 대회마저 휩쓸며 '세계 최강' 여성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LZ 아테나는 오는 13일 시작되는 아프리카 레이디스 배틀 서머시즌에도 참여한다. '디펜딩챔피언' LZ 아테나는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공공의 적'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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