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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제2롯데월드에 오픈 예정인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수퍼플렉스 G (SUPER PLEX G)'안에 설치된 스크린이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수퍼플렉스 G관의 스크린을 제작한 곳은 '하크니스'라는 회사로 전세계에 스크린을 수출하고 있는 유명 스크린 제작 회사이다. 수퍼플렉스 G관의 스크린은 프랑스 공장에서 제작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수퍼플렉스 G'에 설치되기까지 총 6개월여의 시간이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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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수퍼플렉스 G의 스크린은 더 많은 관객들이 편안하고 뛰어난 환경에서 영화를 볼 수 있게 배려했다는 점이 최고의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수퍼플렉스 G관에서 영화를 볼 때 거의 모든 좌석에서 최적의 상태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지만, 특히 7~8번째 줄의 정중앙 좌석이 제일 최고의 환경에서 볼 수 있는 좌석으로 추천한다.
롯데시네마 차원천 대표는 "총 21개관, 4,615석을 보유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영관과 좌석 수를 가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과 국가브랜드를 드높이는 데 일조 할 수 있어 뿌듯함과 함께 책임감도 느낀다" 며 기네스북에 등재된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기록원 김덕은 CEO/마케팅 컨설턴트는 "123층, 555m에 달하는 한국 최고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최고의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인 롯데월드몰과 함께 수퍼플렉스 G관의 스크린이 최고 기록이 지닌 우월한 희소성의 가치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여 한국의 자부심을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기록적 가치에 대해 거는 기대를 표현했다.
한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관인 만큼 씨네파크(Cine park), 샤롯데 프라이빗(Charlotte Private), 씨네비즈(Cine Biz) 등 월드타워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특수관과 최고의 음향 시스템 및 영사 시스템을 갖춰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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