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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치아 교정 관심 UP…인비절라인으로 편리성 높인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6-12 10:45



직장인 김모씨(28세)은 최근 가지런하지 못한 치아와 심한 뻐드렁니 교정을 위해 치과에 방문했다. A양은 교정장치를 수년간 치아에 부착하고 생활 해야한다는 불편한 점과 교정장치가 사람들 눈에 쉽게 띈다는 점 등에 고민이 많았찌만 투명교정 인비절라인 교정시술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투명교정 인비절라인 교정은 기존 치아교정 시술방식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교정시술이다. 시술방식을 간략히 설명하면 먼저 환자의 치아상태를 확인 후 최첨단 인비절라인 시스템 과정을 통해 환자 치아에 맞는 특수 강화 플라스틱을 제작, 환자 치아에 끼워서 교정을 하는 식이다.

투명교정인만큼 투명 플라스틱을 치아에 끼워서 교정하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또 기존 치아교정처럼 브라켓이나 와이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현저히 감소 시킬수 있고 탈착이 자유롭기 때문에 식사나 양치를 할 때 불편함을 최소화 할수 있다.

박현수 충무로 서울보스톤치과 원장은 "인비절라인은 공식인증치과에서만 치료가 가능한 교정이기에 환자분들이 치과선택은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얼마만큼 치아교정 경험이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며 "치료를 받기 전 교정 중 확실한 관리가 가능한가 등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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