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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 콤플렉스 성형보다 인비절라인 고려해 볼 만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2-24 10:43



올해 대학 졸업하게 되는 임수진(24·여)씨는 2년전에 돌출입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고민이 많다. 취업에서 외모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돌출입 때문에 어느 자리를 가게 되더라도 어떻게든 손으로 입을 가리려는 행동 등 자신감도 떨어졌다. 양악수술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위험성에 대한 부담감에 포기하던 중 인비절라인을 알게됐다.

인비절라인은 투명교정 장치로 빠른 교정력과 다양한 교정 치료 효과를 갖고 있다. 개인 맞춤형 교정장치로서 개인의 부정교합 정도와 인비절라인 전문의의 치료 계획에 따라 디자인이 가능하다. 치아 색과 확연히 구분되는 기존 금속 교정 장치와 비교해서 눈에 잘 띄지 않는것도 장점. 세라믹교정이나 클리피씨치아교정을 하게 되면 돌출입치아만 교정이 되는 걸로 생각하기 쉽지만 치아배열이 고르게 되는 만큼 입주위, 안모의 변형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고 아무곳에서나 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인비절라인은 인비절라인 공식인증치과에서만 가능하다.

박현수 충무로 서울보스톤치과(인비절라인 공식인증치과) 원장은 "세라믹교정같은 일반교정과 달리 인비절라인은 공식인증치과가 있기 때문에 환자들이 치과를 선택하는데 수월하겠지만 충분한 경험과 확실한 관리를 해주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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