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공상정' 누구야? 대만국적 귀화선수 '관심 폭발'

    기사입력 2014-02-18 21:59:33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공상정(18, 유봉여고)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 김아랑으로 이루어진 여자 계주 대표팀은 18일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금메달을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공상정은 조해리(28, 고양시청)-박승희(22, 화성시청)-심석희(17, 세화여고)와 함께 준결승까지 뛰며 수훈을 세웠지만 위염을 앓았던 김아랑이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자리를 양보했다.

    공상정은 결승에 뛰진 않았지만 대표팀의 일원으로 금메달과 올림픽 연금 100만원을 모두 받게 된다.

    경기 후 네티즌들은 공상정의 공로를 새삼 인정하며 관심을 보였고 공상정의 이름은 출전 선수를 제치고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공상정은 대만국적을 지닌 화교 3세로 2011년 국적을 바꾸고 태극마크를 딴 귀화선수다.

    귀엽고 예쁜 용모 덕분에 전부터 주목을 받아왔고 이번에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면서 다시 그의 SNS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다.

    공상정에 주목하고 있는 네티즌들은 "공상정, 우리 나라에도 귀화선수가 있다니" "공상정 귀엽게 생겼네요" "공상정, 팀을 준결승에 올려놓고 자신은 양보했군요" "공상정 결승엔 뛰지 못했지만 마음껏 기쁨 누리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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