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쌤' 샘 오취리, '코빅' 박준형과 특별 무대 "무한영광"

    기사입력 2013-12-13 10:29:00

    사진제공=tvN


    tvN 예능 프로그램 '섬마을 쌤'에서 '흑샘'이라 불리며 맹활약 중인 외국인 개그맨 샘 오취리가 '코미디 빅리그'에 특별 출연한다.

    13일 '코미디 빅리그' 측은 "'섬마을 쌤'에서 활약하고 있는 샘 오취리가 박준형의 코너 '신조어천가'에 깜짝 출연해 개그감을 뽐낸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화요일 진행된 공개녹화에서 샘 오취리는 박준형, 문세윤, 김대범, 최군과 함께 '신조어천가' 코너를 꾸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신조어천가'는 우리말의 은어와 비속어를 활용한 언어 유희 개그를 선보이는 코너. 샘 오취리는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객석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코미디 빅리그' 녹화를 무사히 마친 샘 오취리는 "대선배님이신 박준형 선배님과 나란히 한 무대에 서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개그콘서트에서도 한국어를 활용한 개그를 했었는데 '코미디 빅리그' 무대에까지 올라 내 개그를 선보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출자 김석현 PD는 "'샘 오취리가 '섬마을 쌤'에서 보여주고 있는 밝고 유쾌한 모습에 반해 특별출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샘 오취리가 개그감이 뛰어나고 코미디에 대한 열정이 뜨거워 녹화 현장에서도 분위기가 무척 좋았다. 개그맨으로서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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