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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아시아드송' 38초 티저,일주일만에 亞30만명 봤다

기사입력 2013-09-10 09:42 | 최종수정 2013-09-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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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30만명이 보고 갔다. 한류 대표 아이돌그룹 JYJ의 인천아시아드송 '온리 원(Only One)' 티저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 오전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Incheon2014)을 통해 공개한 이 영상은 불과 일주일만에 30만 뷰를 돌파했다. 한국,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한류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1600개가 넘는 댓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한류를 주도해온 아이돌 JYJ는 지난 2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올해 초부터 40억 아시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천아시아드송 및 뮤직비디오 제작에 적극 참여해왔다.

38초 분량의 티저영상에는 JYJ 멤버 김준수 박유천 김재중이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들어서며 인천아시안게임을 뜨겁게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유쾌하고 열정적인 '온리 원' 음원 녹음 및 안무 연습 과정,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을 통해 한류 팬들은 물론 각국 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리 원'의 전체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일을 1년여 앞둔 16일 아시아 전역에 동시 공개된다. 이후 JYJ는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로드쇼'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하고,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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