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NO! 사행산업 OK?" 티아라, 日 `파칭코 모델` 논란…탈퇴한 화영까지?

기사입력 | 2012-12-20 12:02:31

티아라
<사진=우미모노가타리 공식 홈페이지 캡처 , 야후 메인 페이지 캡처>
걸그룹 티아라가 일본의 국민 파칭코로 알려진 '우미모노가타리'의 모델로 기용돼 논란을 사고 있다.

티아라는 최근 일본 산요물산(三洋物産)에서 생산하는 유명 파칭코 기계 '우미모노가타리(海物語)'의 신기종인 'CRA 디럭스 우미모토가타리'의 모델로 발탁됐다.

해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파칭코의 모델이 된 티아라는 24일에는 직접 출시기념 이벤트에도 나설 예정. 현재 일본 웹사이트 '야후 재팬' 메인 페이지 등에서는 티아라의 '보핍 보핍' 콘셉트 사진이 걸린 파칭코 기계 광고를 접할 수 있다. 해당 광고 사진에는 탈퇴한 화영의 모습까지 담겨 있다.

파칭코는 일본의 최대 레저산업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사실상의 공인 사행산업. 이에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술은 안 되고 사행성은 되나 보다"며 비아냥 섞인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불과 하루 전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에서 "청소년들에게 음주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주류 광고에 출연하는 것을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음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주류 광고에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기 때문.

한 네티즌은 "일본에서 파칭코가 합법이라서 찍었다고 해도 뻔히 한국 사람들이 다 볼 텐데 무슨 생각으로 한 건지 모르겠다"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 술보다 사행성이 더 무서운 것 같은데?", "화영이 얼굴은 왜 넣고 있냐고", "말이 앞뒤가 안 맞아", "주류광고 얘기는 왜 괜히 꺼내서 일을 더 크게 만드는지 모르겠네"등의 댓글로 비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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