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카라, 日투어 15만 관객 동원하며 종료…"다음은 도쿄돔" 눈물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5-28 09:11 | 최종수정 2012-05-28 09:16


카라. 사진제공=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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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가 첫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카라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추가 공연을 마지막으로 첫 일본 단독 투어 콘서트 '카라시아'를 종료했다. 지난 4월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도쿄 사이타마 등 6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15만 관객이 찾아왔으며, 특히 일본 전국 60개 영화관에서 동시 생중계된 27일 마지막 공연 티켓 역시 전부 매진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AKB48, 인기 아역배우 아시다 마나, 가수 아오야마 테루마, MC 테리 이토, 배우 스즈키 에미, 웬츠 에이지 등 유명 스타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닛칸 스포츠, 마이니치 신문 등 현지 언론은 "카라는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카라시아' 마지막 공연을 했다. 공연을 마무리하면서 멤버들은 환희의 눈물을 글썽였다. 지영은 '다음은 도쿄돔'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카라는 일본 투어를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버전 '슈퍼걸'이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당분간 한국에서 개인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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