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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콘서트장, 소녀시대-아이유의 센스 화환 화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12-27 08:48 | 최종수정 2011-12-27 08:50


가수 케이윌의 콘서트 장에 등장한 스타들의 센스 화환.

가수 케이윌 콘서트장에 소녀시대와 아이유가 보낸 센스화환이 화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케이윌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23~ 25일 전석 매진을 기록 명실상부한 '공연계의 만개남'을 입증했다. 공연 직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케이윌 콘서트, 위엄돋는 화환!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 아이유, 김태우,이현 등 스타들의 이색 센스화환사진이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세상을 이끌 남자, 멋진 남자 케이윌", 아이유는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어떡해", 김태우는 "나보다 조금 더 노래 잘하는 놈" 이현은 "노래 잘하고 싶다고요? 어렵지 않아요. 케이윌처럼 생기면 돼요. 절대미남 이현" 등의 센스넘치는 문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연이 끝난후 케이윌은 트위터에 '드디어 3일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끝나면 늘 아쉽고 후련하지만, 이번에는 그 기분을 즐길새도 없이 다음 스케쥴을 준비합니다 ㅋ; 함께했던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사랑합니다!! 1월달에 좋은 노래와 함께 만나요!! Good luck!'라고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1월달에 앨범이 나오는건가요", "케이윌 진짜 능력자","라이브왕 케이윌! 최고의 공연이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윌은 '불후의 명곡2'에서 미친존재감을 과시하며 최고의 라이브를 펼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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