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가 2011년을 뜨겁게 달군 최고의 인기 그룹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슈퍼주니어를 대표해 멤버 동해와 시원이 직접 참석했다. 20일 오후 홍콩 첵랍콕 공항을 통해 두 사람이 입국하자 현지 취재진들은 물론 1000여명의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공항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할 만큼 대혼잡을 이뤄,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케 했다.
더불어 동해와 시원은 수상 직후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짧은 홍콩 방문이었지만 좋은 추억과 감동을 안고 돌아갈 수 있게 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가 참석한 이번 시상식은 야후! 홍콩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되었으며, 홍콩 TVB- Jade 채널에서도 추후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