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데뷔, 절반은 길거리 캐스팅! 요즘에도?

    기사입력 2011-09-23 15: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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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는 사라지다시피 했지만 신인들의 데뷔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던 3~4년 전까지만 해도 '길거리 캐스팅'이 만연했다. 배우 전인화는 올 초 "길거리 캐스팅의 원조는 바로 나"라고 고백한 바 있고 심혜진 역시 "언니를 따라 명동에 갔다가 스냅 사진을 찍은 것이 계기가 됐다"고 캐스팅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장동건, 전지현 등 톱스타들도 거리에서 매니저에 의해 캐스팅됐다.

    초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대부분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한 경우가 많다. HOT 강타, 신화 김동완, 핑클 성유리, 슈가 황정음 등 많은 스타들이 거리를 지나다 캐스팅되는 행운을 안았다.

    그리 많은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도 간간이 길거리캐스팅이 눈에 띄기도 한다. 애프터스쿨 리지는 "친구따라 오디션에 갔다가 캐스팅됐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 MBC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김지원도 "중3 때 거리에서 명함을 받고 캐스팅됐다"고 털어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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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원(왼쪽)과 미쓰에이 수지.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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