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남도 더비'에서 웃었다, 8강 청신호

    기사입력 2011-04-20 20:53:38 | 최종수정 2011-04-20 20:54:18



    '남도 더비'에서 전남이 웃었다.

    전남은 2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1년 러시앤캐시컵 3라운드 B조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 33분 코니, 경기 종료 직전 남준재가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는 후반 34분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키커로 나선 주앙파울로가 실축했다. 광주는 올시즌 컵대회에서 3연패를 기록, 조별리그 통과가 좌절됐다. 대구와의 K-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한 후 정규리그와 컵대회에서 8경기 연속 무승(1무7패)에 빠졌다. 전남은 승점 7(2승1무)을 기록, 2위로 올라섰다.

    컵대회는 아시안챔피언스리그 출전팀(서울 수원 제주 전북)을 제외한 12팀이 A(포항, 인천, 경남, 성남, 대구, 대전)와 B조(울산, 강원, 전남, 부산, 상주, 광주)로 나뉘어 조별리그(5라운드)를 치른다. 각 조의 1, 2위 4팀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한 4팀이 8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광주=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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