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준 첼로협주곡, 16일 프랑스 칸오케스트라 초연

    기사입력 2011-01-12 10:34:37

    ◇작곡가 류재준.

    작곡가 류재준의 첼로협주곡이 오는 16일 프랑스 칸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첼리스트 아르토 노라스, 지휘자 필립 벤더의 지휘로 크와제뜨 극장에서 연주된다.

    작품을 위촉한 아르토 노라스에게 헌정된 그의 첼로협주곡은 지난해 6월 핀란드의 난탈리 음악축제에서 세계 초연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류재준의 다른 관현악 작품들도 올해 영국의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4월), 슬로바키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9월), 헬싱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11월) 등을 통해 연주될 예정이다. 그는 또 독일의 멕클렌버그 페스티벌, 카잘스 음악제 등지에서 상임작곡가로 초대 받았다.

    이번 프랑스 공연에서는 초연 연주자이자 이 작품의 위촉자인 아르토 노라스가 두번째 판본(Second Edition)을 연주할 예정이다.

    폴란드의 거장 크쉬스토프 펜데레츠키를 사사한 류재준은 2006년 발표한 바이올린 협주곡 1번으로 유럽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2008년 폴란드 베토벤 음악제에서 '진혼교향곡'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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