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미쓰에이, "데뷔무대보다 부담백배"

    기사입력 2010-10-08 08:38:26

    미쓰에이의 '브리드' 컴백무대. 사진=Mnet 방송화면 캡쳐




    미쓰에이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미쓰에이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브리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핫팬츠로 각선미를 한껏 강조한 이들은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l)' 활동 당시와는 달리 깜찍하고 귀여운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아이 캔트 브리드(I can't breathe)'라는 후렴구 가사에 맞춰 어깨를 흔들다 팔로 목을 조이는 춤은 '귀엽다''깜찍하다'는 등 호평을 얻으며 유행을 예감케 했다. 또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는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케 하기도 했다.

    이 날 대기실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난 지아는 "솔직히 데뷔 무대보다 더 떨렸다. 컴백이 정말 부담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배드걸 굿걸'이 감사하게도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걸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했기 때문에 너무 긴장됐다. 또 데뷔 당시엔 스케줄이 없었기 때문에 충분히 연습할 수 있었지만 이번엔 스케줄이 있어 충분히 연습하지 못한 것 같다. 딱히 시간을 정해놓고 연습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쉽다"고 말했다.

    물구나무 서기에 대해서는 "전혀 어렵지 않았다. 재밌게 연습했다.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쓰에이는 지난 18일 두번째 싱글앨범 '스텝 업(Step Up)'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는 흥겹고 정열적인 자메이카 레게 리듬에 힙합음악이 결합된 레게톤(Reggaeton)을 미쓰에이의 강렬한 퍼포먼스에 맞도록 변형시켜 만든 노래다. 짝사랑의 떨림을 '아이 캔트 브리드(I can't breathe)'라고 표현한 가사가 재밌다. 또 평키하면서도 여성스럽고 귀여운 레게 여신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인형같은 매력이 알록달록한 빛을 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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