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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령’ 칠배흠 사생활 논란…임신·낙태한 전 여친이 나체 사진 유출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08-31 17:38


사진=eastday.com 캡쳐



중국 드라마 '진정령'(?情令)에서 금릉(金凌) 역을 맡은 배우 칠배흠의 나체가 SNS에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30일 중국 현지의 다수 매체들은 "칠배흠(漆培?)이 전 여자 친구가 공개한 나체 사진과 사생활 문제에 곤욕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신이 칠배흠의 전 여자 친구라고 밝힌 이 인물은 "칠배흠이 임심을 시켰는데도 전혀 책임을 지지 않았다. 심지어 홀로 낙태까지 시켰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에도 연락한번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사생활을 폭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나체로 식탁에 앉아 라면을 먹고 있는 칠배흠의 모습이 담겨있다.

칠배흠은 지난 6월부터 방송된 '진정령'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었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생활 문제에 팬들도 등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 매체는 "점잖고 맑은 외모이지만 여자 친구에게 역겨운 행동을 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전 여자 친구라고 주장하는 인물의 일방적인 주장일수도 있으니 칠배흠이 직접 진상을 밝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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