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세계 최초 영상 공중전화 개발
기사입력 2000년 02월 02일 17시 20분
토털 솔루션 개발업체인 누리 데이타시스텝(주)은 최근 세계 최초로 영상공중전화기를 개발.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10.4인치 컬러 TFT LCD 모니터를 부착한 영상공중 전화기는 내장된 384Kbps의 고성능 화상 코덱 보드와 한국통신의 ISDN 3BRI라인 지원으로 실시간 화상통화가 가능하다.
41만 화소의 카메라를 이용해 통화중 자신과 상대방의 모습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 업체는 4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7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무료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 이용자는 설날에 찾지 못하는 고향의 부모와 친지, 은사에게 화상세배를 드릴 수도 있다.
전국 7개 세븐일레븐 행사장은 서울 혜화점 (02-764-9367)과 반포 3호점 (02-533-9716), 당산 2호점 (02-678-8411). 부산 반여점(051-525-3108), 대구 영남대병원점 (053-629-8916),
광주 중앙점 (062-521-4204), 대전 한남대점 (042-673-2274)등이다.
문의 (02) 3281-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