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에이스 오브 베이스 베스트 앨범 인기 상승

기사입력 2000년 02월 01일 15시 18분



◇지난달 31일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돔에서 열린 슈퍼볼 개막식에서 노래해 관중을 열광시킨 티나 터너(60)가 나이를 잊고 야심적인 새 앨범 `투웬티 포 세븐'으로 호평을 듣고 있다.

그녀가 4년만에 내놓은 이 앨범에는 활달한 분위기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비지스의 히트곡 `아 윌 비 데어', 펑키 스타일의 곡 `폴링', 브라이언 아담스와의 듀엣 `위아웃 유' 등 정열적이고 섹시한 스타일의 11곡이 담겼다.

◇제2의 아바로 불리던 유로 테크노 댄스 그룹 에이스 오브 베이스의 베스트 앨범 `싱글스 오브 90s'가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앨범에는 첫 싱글 `세 라 비'를 비롯해 레게 리듬의 테크노 `할로 할로', `러브 인 디셈버' 등 3개의 신곡들과 90년대를 휩쓸었던 13개의 히트곡들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