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정] CF모델 출신 여고생 새천년 스타 유망주

기사입력 2000년 01월 30일 15시 12분



"기회만 주어지면 브라운관을 맘껏 휘저을 자신이 있어요."

CF모델 출신의 여고생 탤런트 유희정(18)이 당찬 각오로 새해를 벼르고 있다.

올해 경복여고 3학년인 유희정은 SBS TV 청소년드라마 `나어때'와 KBS 2TV `내가 뽑은 스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신인 유망주.

에리트 학생복과 패션잡지 신디더 퍼키 등의 모델로 활동했고 지난해 12월 해태전속모델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KBS 인터넷방송 `팡팡채널'의 VJ로 활약중이며 표정연기와 피아노 연주가 수준급. 1m63,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