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00학번 연예인 중 데이트 신청 1위로 뽑혀
기사입력 2000년 01월 27일 14시 17분
금년 대학 신입생이 된 연예인 가운데 미팅제의를 가장 많이 받을 것 같은 연예인은 핑클의 성유리?
인터넷 연예 포탈사이트 사이버연예(www.cyberstar.co.kr)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올해로 00학번이 되는 연예인 중 가장 미팅제의를 많이 받을 것 같은 연예인'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7일 현재 응답자수는 5213명으로 1위는 2270명의 표를 얻은 성유리(43%)가 차지했다.
2위는 최근 테크노 CF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탤런트 전지현(26%), 3위는 SBS TV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중인 탤런트 송혜교(16%)가 차지했다.
또 가수 박지윤과 S.E.S의 유진이 각 4%의 지지표를 얻어 공동 4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핑클의 옥주현과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이 각 2%, 탤런트 허영란과 젝스키스의 장수원이 각 1%를 얻어 순위에 올랐다. 장수원은 남자 연예인 가운데 유일하게 순위에 오른 청일점으로 기록됐다.
[이승호 기자 letitb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