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사람들] 조중연 축구협회 전무 선수단 격려
기사입력 2000년 01월 21일 15시 21분
◆조중연 전무(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오전 뉴질랜드와의 대표팀 1차 친선경기가 벌어지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도착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조전무는 23일 2차전까지 관전한 뒤 25일 귀국한다.
◆`재미교포 용병' 유지영(22．울산 현대)이 21일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다. 지난해 6월 울산에 입단한 뒤 시민권을 받기 위해 지난달 미국 휴스턴으로 떠났던 그는 26일 귀국해 팀훈련에 합류한다. 유지영은 외국인 선수로 프로연맹에 선수등록을 하고 올시즌부터 경기에 출전한다.
◆이회택감독(전남 드래곤즈)은 21일 호주 시드니에 도착해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프런트 직원을 포함해 56명으로 구성된 전남 선수단은 내달 15일까지 현지 클럽팀 및 부산, 대전 등과 10여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가삼현 부장(축구협회 국제부)은 아시아컵 9조예선 경기감독관으로 선정돼 21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떠났다. 가부장은 중국－베트남전 등 6경기를 감독한 뒤 30일 귀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