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심플 플랜'] 돈가방 둘러싼 음모와 탐욕

기사입력 2000년 01월 19일 14시 33분


`다크맨'의 샘 레이미 감독이 `심플 플랜'으로 돌아왔다. 범작 `퀵 앤 데드'로 실추됐던 그의 명예를 회복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 `서스펜스 영화의 교과서, 히치곡의 환생'이란 극찬을 받았다.

세남자가 440만달러가 든 가방을 우연히 발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선량했던 사람들이 돈을 차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일은 계속 꼬여만간다. 형을 조종하는 동생, 남편을 이용하는 아내 등, 인간 군상들의 탐욕적인 면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트위스터'의 주인공 빌 팩스톤 등 출연.

[새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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