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5000년 동방의 빛 새천년 지구촌빛 특별전' 개최

기사입력 2000년 01월 14일 14시 11분


`한국과 세계 각지의 등기구 350여점을 한자리에.'

남산 서울타워 지구촌민속박물관은 17일부터 4월30일까지 `5000년 동방의 빛 새천년 지구촌빛 특별전'을 개최한다.

19세기 영국에서 고안된 세계 최초의 자동차용 석유램프를 비롯해 19세기 미국에서 발명된 세계 최초의 석유램프 환등기, 17세기 오스만 터키제국의 백동촛대, 18세기 인도 제품인 동제 의식용 장식등잔, 18세기 독일의 시계겸용 촛대 등 특이한 전시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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