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휠라 심바 연예인 스노보드팀, 일반 스노보더들에게 도전
기사입력 2000년 01월 13일 14시 51분
"스노보더들끼리 한판붙자."
지난 12월 창단한 `휠라 심바 연예인 스노보드팀'이 일반 스노보더들에게 도전장을 냈다.
휠라코리아는 25일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연예인팀과 일반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휠라 스노보드대회'를 연다.
`휠라 심바 연예인 스노보드팀'은 탤런트 이종원과 김원희, 유태웅, 홍석천, 에릭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이면 참가가 가능하고 정해진 시간내에 가장 근접하게 코스를 마친 사람에게는 100만원, 50만원짜리 휠라상품권 등을 나눠주고 남녀 베스트 드레서를 뽑아 스키복을 준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전화(02-3470-9579)나 인터넷(www.fila.co.kr)으로 하면된다.
[이기철 기자 leek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