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정] '배가 남산 만해요'

기사입력 2000년 01월 09일 15시 50분

"배가 남산 만해요." 출산(예정일 1월24일)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탤런트 유혜정은 요즘 숨이 벅차다. 새천년 1월1일의 `즈믄동이 작전'은 빗나갔지만 귀여온 손발을 달고 나올 아기를 생각하면 마냥 행복하다. 남편 서용빈은 매일 저녁 배안의 아기와 수다를 떤다. "아기야 올시즌엔 야구공이 엄마 배만큼만 크게 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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