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유머] 식욕만큼 왕성한 성욕
기사입력 2000년 01월 07일 14시 50분
어린 조니는 화장실에 갔다하면 변기 아닌 엉뚱한 데다가 방뇨를 하곤 했다.
어머니 조세피나가 조니를 데리고 의사를 찾아갔다.
진찰을 마친 의사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거기가 너무 작군요. 속설로는 이런 아이들에게는 아침마다 토스트를 두개씩 먹이면 거기가 커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똑바로 겨눌 수 있게 되겠죠."
이튿날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난 조니는 얼른 부엌으로 갔다.
식탁 위에는 토스트 열 두 개가 있었다.
"엄마, 의사가 두 개만 먹으랬잖아！"
조세피나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알고 있어. 열 개는 아빠가 드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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