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박남신 올리마 코리아와 1억원 재계약
기사입력 2000년 01월 07일 14시 30분
◇박남신(41)이 6일 국내서 활동하는 남자 프로 가운데 가장 많은 계약금인 1억원을 받고 용품 수입@생산업체인 올리마 코리아와 재계약을 했다.
박남신은 올리마 클럽의 전 제품을 사용하고 모자와 의류, 캐디백에 올리마 로고를 붙이는 대신 계약금과 우승보너스 30%, 그리고 이사급 대우를 받는다.
올리마 코리아는 이밖에 박부원 김광담 김승일 박도규 정준걸 등 5명과도 용품사용 계약을 맺었다.
◇태국에 위치한 방콕한국국제학교(교장 정운길)가 새학기부터 골프반을 개설, 골프 유학을 원하는 초-중등생을 모집하고 있다.
오전에는 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학교 인근의 연습장과 필드에서 훈련을 하는 이 학교의 골프반은 철저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02)565-3431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인터넷 공식 사이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사이트에는 회원들의 프로필은 물론, 지난해 벌어진 각종 대회의 성적과 기록들이 자세하게 실려 있으며 특히 모든 대회의 홀별 스코어까지 챙길 수 있어 국내서는 최고의 골프관련 사이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대회의 성적을 홀별로 현장에서 즉시 입력, 가동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주소는 www.koreap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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