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아그라' 99년 최고 의약품
기사입력 2000년 01월 07일 03시 27분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가 약사들이 뽑은 99년 최고 의약품으로 선정됐다.
의약전문지인 약국신문이 최근 개업약사 513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화이자가 내놓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가 총 196표를 얻어 1위 의약품으로 선정됐다고 화이자가 6일 밝혔다.
약효와 매출 등 2개 항목에 걸쳐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비아그라에 이어 태평양제약의 관절염치료제인 `케토톱', 대유신약의 조루치료제인 `비엠겔', 유한양행의비타민제인 `쎄투', 한국얀센의 `스포라녹스'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