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美증시 폭락영향 한때 1000P 붕괴
기사입력 2000년 01월 05일 14시 07분
미국 증시 폭락의 영향으로 5일 종합주가지수가 한때 60포인트 이상 폭락하면서 `1000선'이 붕괴됐다가 곧바로 회복하는 등 급등락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수는 개장직후 4일보다 66.88포인트 급락한 992.16을 기록했으나 이후 회복세로 돌아서 오전 9시20분 현재 1009.48을 보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미국증시에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첨단주들이 폭락했으나 국내증시에서는 증권, 은행 등 소외주를 중심으로 매기가 살아나고 있어 미국증시의 폭락세의 영향력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코드닥시장에서도 오전9시19분 현재 4일보다 7.93포인트 떨어진 258.07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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