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김희정등 5명 휠라코리아와 용품계약
기사입력 2000년 01월 04일 14시 04분
◇ 휠라 코리아(대표 윤윤수)가 3일 김희정 홍희선 김순희 한지연 김수정 등 5명의 여자프로골퍼와 의류@용품 계약을 했다.
99시즌 상금랭킹 6위에 오른 김희정은 계약금 3000만원에 5위 이내 입상시 상금의 30%를 보너스로 받고 2000만원 상당의 용품을 받게 되며 홍희선을 비롯한 나머지 골퍼들도 계약금과 보너스, 용품 등을 합쳐 4000만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휠라 코리아는 또 주니어 골프 육성 차원에서 국가대표인 신현주(강릉대1)와 상비군인 임성아(세화여고 진학예정), 미국에서 활동하는 송아리-나리 자매에게도 용품을 지원키로 했다.
◇ 【미네아폴리스(미국)＝외신종합】 윌리엄스 챌린지 골프대회서 우승, 21세기 첫 우승을 한 톰 레만(미국)이 어린이 연구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주최한다.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레만의 고향인 미네아폴리스GC에서 펼쳐지는 2000데이톤스 챌린지 골프대회.
노스웨스트 에어라인과 스프린트의 후원을 받는 이 대회에는 존 댈리(미국)와 비제이 싱(피지) 레이 플로이드(미국) 크리스 페리(미국), 장 반데 발드(프랑스) 등이 출전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