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 일반용지 팩시밀리 'FB111' 출시

기사입력 2000년 01월 03일 15시 51분

대우통신은 일반용지 사용은 물론 한번 조작으로 최대 50곳까지 연속 송신이 가능한 보급형 일반용지 팩시밀리 'FB11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진의 송신 및 복사시 원고의 명암을 64단계로 구분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고, 국내에선 유일하게 자동 송수신 기능을 갖췄다.
또 수신중에 기록지가 떨어지거나 잼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2MB의 대용량 메모리에 원고내용을 자동 저장, 기록지를 보충하거나 잼 현상만 제거하면 바로 출력이 가능하다.
한번에 최대 50장까지 복사가 가능해 소규모 사무실에선 복사기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42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