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로비 윌리엄스 '큰 머리 명예의전당' 헌액
기사입력 1999년 03월 02일 15시 46분
영국의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영국의 `큰 머리 명예의 전당'(The Massive Head Hall of Fame)에 헌액(?)됐다.
이 `명예의 전당' 클럽 회원들은 대중 스타들중 유난히 머리가 커 보이는 사람들에게 캐리캐처를 그려 선물하고 있는데 이 그림은 지난주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윌리엄스의 콘서트 무대 뒤편에 걸려 있었다고.
윌리엄스 이전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사람은 오아시스의 리엄과 노엘 갤러거 형제, 마돈나, U2 등이다.
해체된 아이들 그룹 테이크 댓의 `악동' 역할에서 조지 마이클의 뒤를 잇는 팝스타로 성장한 윌리엄스는 최근 솔로 2집에서 `노 리그렛' `밀레니엄' 등을 히트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