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디리극장] 심야 SF필름 페스티벌

기사입력 1999년 02월 22일 14시 48분



가브리엘 살바토레 감독의 SF 액션대작 `너바나'의 27일 국내개봉에 앞서 26일 자정부터 서울 종로3가 피카디리 극장에서 `심야 SF 필름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에 상영될 SF필름은 `마지막 전투' `다크 시티' `제5원소'. 이중 특히 영화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는 작품은 국내 미개봉작인 `마지막 전투'. `니키타' `레옹' `제5원소'로 유명한 뤽 베송 감독의 데뷔작인 `마지막 전투'는 제3차 세계대전 직후를 배경으로 한 흑백 모노톤의 SF영화다.

`너바나'의 서울지역 개봉관 예매관객 전원에게 예매표를 지참하면 두명까지 세편의 영화를 모두 볼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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