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1천m 정상에서 감상하는 해돋이
기사입력 1999년 02월 21일 15시 19분
연세항공이 마련한 강원도 정선 노추산 여행도 겨울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졸업, 입학여행이 될듯 싶다.
27일 밤 9시 30분 서울을 떠나 새벽 4시에 등반을 시작, 해발 1천322m의 정상에서 해돋이를 보고 점심으로는 이 지역 특산요리인 황기백숙을 먹는다.
오후엔 구절리초등학교에서 서울예대 국악과 사물놀이패의 신나는 풍물을 구경하는 것으로 마무리. 3만9천원. (02)722-0080
터사랑은 27,28일 무박으로 양산 통도사 기행을 한다.
경주박물관과 옛 신라의 성산 서남산을 순례하며 관광과 역사공부를 겸하는 여행이어서 특히 초중생들에게는 안성맞춤여행. (02)725-1284
인터넷 여행사이트 투어몰 http://www.tourmall.co.kr과 서울 뮤지컬 컴퍼니는 뮤지컬과 여행을 한데 묶은 공동상품을 선보였다.
지난 5일 개막돼 다음달 21일까지 계속되는 뮤지컬 코미디 `남자 넌센스'를 관람하고 경기도 양평에서 모박불을 피우고 군고구마와 바비큐를 즐긴뒤 밤늦게 돌아오는 일정이다.
시간은 토요일(27, 3월 6, 13, 20일) 오후 2시 30분∼오후 10시 15분, 화요일(3월2, 9, 16일) 오후 4시 30분∼오후 11시 20분이며 참가비는 뮤지컬 관람, 여행 포함 R석 4만9천원, S석 4만5천원, A석 4만1천원이다. (02)729-59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