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유머] '잘 할때까지 해!'
기사입력 1999년 02월 07일 15시 17분
수잔이 새로운 형태의 유흥업소를 열었다.
1층엔 일류 여비서 출신, 2층에는 전직 모델들, 3층에는 깐깐한 전직 여교사들을 배치, 각층별 특징을 살렸다.
그런데 이상하게 손님들이 3층에만 몰리는 것이었다. 그날도 역시 한 단골 손님이 3층으로만 가겠다고 고집을 하자 수잔이 물었다.
"왜 그렇게 손님들이 3층만 찾는지 알수가 없네요."
그러자 씽긋 웃으며 그 단골 손님이 말했다.
"당신도 선생들 성미를 잘 알잖수！ 잘못하면 제대로 할 때까지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시키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