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 우즈,코스트너와 같은조 경기
기사입력 1999년 02월 04일 15시 00분
【페블비치(미국 캘리포니아주)＝AFP 연합】 타이거 우즈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막될 AT&T 내셔널프로암골프대회에서 영화배우 케빈 코스트너, 프로야구선수 그리피 주니어, 그리고 절친한 사이인 마크 오미라 등과 같은 조로 경기를 치른다.
우즈는 작년에도 코스트너와 같은 조로 경기를 했는데 당시 4만여 갤러리들이 이들을 따라다녀 혼잡을 빚기도 했다.
한편 코스트너는 골프 영화 `틴 컵'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골프에 입문해 아마추어로는 중상급 이상의 실력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