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LG 이충희,나산 황유하 감독
기사입력 1999년 02월 04일 01시 25분
▲LG 이충희 감독＝올스타전 관계로 1주일 가량 쉬는 바람에 선수들의 경기감각이 떨어졌다. 거기다 블런트의 컨디션도 난조인데다 일찌감치 파울트러블에 걸려 제몫을 해내지 못했다. 수비플레이는 대체로 만족스럽지만 공격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나산 황유하 감독＝LG 공격의 핵인 블런트의 득점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고 이같은 수비전략이 어느정도 효과를 발휘했다. 하지만 공격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고비에서 무너졌다. 로즈그린은 4쿼터들어 움직임이 갑작스럽게 둔해져 벤치로 불러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