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개조 등록거부 항의 오토바이 경적시위

기사입력 1999년 02월 02일 01시 57분


운송업자 김인수씨(52)는 "짐을 많이 싣기 위해서 지지대를 부착하고 엔진 성능을 높이는 등 개조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구청측이 이를 이유로 등록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을지로, 동대문 일대에만 2천여명에 달하는 오토바이 운송업자들이 생계수단을 잃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