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대학로 라이브2관서 2집 마지막 콘서트
기사입력 1999년 01월 26일 14시 26분
유리상자와 함께 사랑을 담자.
라이브 공연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남성듀오 유리상자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대학로 라이브 극장 2관에서 새해맞이 콘서트를 펼친다.
유리상자의 2집 활동 마지막 공연이라 하니 예매를 서두르자.
지난해 발표한 2집에서 `처음주신 사랑'과 `지각'을 히트시키며 잔잔한 사랑을 받아온 유리상자는 독특한 공연 분위기로 입소문이 난 팀.
박승화의 힘있는 목소리와 이세준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하모니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트한 발라드만을 부르는 모습이 아닌 신나게 몸을 흔들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기상천외한 쇼도 마련하니 기대해 달라는 주문.
평일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4시 7시 30분.
일 오후 3시 7시.
(02)539－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