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현대 신선우, 동양 박광호 감독
기사입력 1999년 01월 25일 03시 06분
▲현대 신선우 감독＝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기쁘다. 동양은 비록 최하위팀이지만 고전하리라 예상했었다. 선수들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 맥도웰과 존스가 공수 전환때 좀더 팀플레이에 주력해 준다면 앞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줄수 있으리라고 본다.
▲동양 박광호 감독＝현대의 센터 존스를 마크한 이훈재가 높이에서 밀렸다. 신장과 테크닉이 뒤지기 때문에 수비로 경기를 풀어갈 생각이었으나 고비때 어이없는 실책이 나와 승부를 그르쳤다. 대구 경기때마다 체육관을 가득 메워주는 홈팬들에게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