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봅시다] 강스파이크 - 장윤창 118타 한경기 최다
기사입력 1999년 01월 24일 15시 23분
_배구의 백미는 호쾌한 강스파이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슈퍼리그 한경기에서 최다 공격(타수)을 시도한 `철인 선수'에 대해 알려주세요. (김미정．서울 노원구 상계1동)
▲슈퍼리그 한경기에서 최다타수를 기록한 선수는 `돌고래' 장윤창(전 고려증권)으로 90슈퍼리그 2차대회 대한항공전서 무려 118타수의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이 경기서 장윤창은 12득점 30득권, 35.59%의 저조한 성공률을 보였으나 어깨가 빠질 뻔 했을 정도로 혹사당했다고 합니다.
2위는 97슈퍼리그에서 경기대 주포로 활약했던 김석호(대한항공)의 115타수입니다.
공격수가 한경기에서 평균 50∼60타수를 기록하는 것에 비춰볼 때 엄청난 괴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