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A스포츠] 한국대표팀경기 해외중계 사업설명회
기사입력 1999년 01월 23일 04시 23분
한국 축구대표팀의 외국 TV중계권을 가진 UFA스포츠가 26일 오후 2시 롯데호텔 37층 루비룸에서 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세계적인 미디어흥행사인 독일 베르텔스만 AG사의 자회사인 UFA스포츠는 지난달 31일 대한축구협회와 4년간 최소 100만달러를 보장한다는 조건으로 국가대표팀, 올림픽팀, 청소년팀의 외국TV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UFA스포츠는 올해부터 2002년까지 앞으로 4년간 국가대표팀, 올림픽팀 등 한국의 각급 대표팀이 국내에서 치르는 경기의 해외TV방영 판매권을 독점한다.
한편 4년간 최소 100만달러를 확보한 축구협회는 독일대표팀과의 대결시 100만달러를 추가로 받는 등 옵션에 따라 600만달러의 수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