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선물예약 고객 최고50% 할인
기사입력 1999년 01월 21일 16시 06분
백화점들이 2월 졸업시즌과 설날을 겨냥, 세일기간에 선물을 예약하면 최고 50%까지 할인해주고 원하는 날짜에 무료 배달까지 해주는 `선물 기획전'을 열고 있다.
그랜드백화점은 25일까지 선물을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10∼50%까지 할인, 한우 갈비세트 3호를 11만1천800원에, 옥돔세트 4㎏짜리를 10만800원에 선보이고 영광굴비 1호는 12만원, 레노마 패션시계는 10만6천400원, 롯데 M@710 미니 오디오를 42만2천500원에 내놓았다.
신세계백화점도 정선 토종꿀을 9만1천원, 영지버섯세트를 7만원 등 30%, 한우 육포-한과 바구니세트는 6만4천원과 8만원에 20% 할인해주고 있다.
미도파백화점은 26일까지 정육과 과일세트류, 잡화, 의류, 가정용품에 대해 예약을 받고 5∼30% 할인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