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봅시다] 역대 슈퍼리그 한경기 최다 서브에이스는 5개

기사입력 1999년 01월 19일 14시 37분

◇현대금강산배 99한국배구슈퍼리그부터 전세트 랠리포인트제가 도입되면서 지난 대회에 비해 호쾌한 스파이크서브가 줄어든 것 같아 안타까워요. 역대 슈퍼리그 한경기 최다 서브에이스는 몇개인지 알고싶습니다. (김미진．서울 중구 중림동)

▲상대코트를 뒤흔드는 스파이크서브는 배구의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부터 서브실패가 곧바로 실점으로 연결되면서 강서브가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슈퍼리그 한경기에서 한선수가 따낸 최다 서브에이스는 5개로 신진식(삼성화재) 박선출(대한항공) 김병철(현대자동차) 노진수(은퇴．현 성균관대감독) 등 4명의 선수가 기록했습니다.

특히 신진식은 97대회와 98대회서 각각 한차례씩 5개의 한경기 서브에이스를 기록, 역시 `갈색폭격기'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