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유머] 힐러리의 고민상담
기사입력 1999년 01월 18일 16시 28분
힐러리가 절친한 친구인 베시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이는 매일 다른 여자랑 놀아나느라구 나는 쳐다보지도 않아."
그러자 베시가 자상하게 이야기했다.
"어머, 힐러리, 그럴땐 이런 방법을 써봐. 남편이 잠이 살짝 들었을 때 감미로운 향수를 뿌리고 침대에 들어가서는 갖가지 교태스럽고, 음란한 소리를 내는거야."
그날 저녁 힐러리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베시가 알려준 방법을 사용해 봤다. 향수를 여기저기 뿌린 후 클린턴이 자고 있는 침대에 누운 힐러리는 온갖 이상한 소리를 냈다.
그 소리에 잠이 깬 클린턴이 눈을 비비며 하는 말,
"아함…. 베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