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 김세진 허리통증 고생

기사입력 1999년 01월 17일 15시 22분


◇왕년의 거포 장윤창(40)이 배구 라디오해설가로 데뷔했다.

장윤창은 17일 현대금강산배 99한국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현대자동차－LG화재전을 중계한 KBS 제2라디오에서 배구해설을 담당한 것.

장윤창은 현재 한국체대 박사과정(스포츠경영학)에 재학중이다.

◇경주시리즈(14∼17일)를 마감한 현대금강산배 99한국배구슈퍼리그 2차대회가 3일간의 휴식기를 거쳐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재개될 예정.

◇`월드스타' 김세진(삼성화재)이 허리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최근 훈련 도중 허리를 다친 김세진은 16일 경희대전에서 장기인 백어택보다는 블로킹(6개)에 전념. 김세진은 허리통증에도 불구, 앞으로 계속 경기에 출전할 예정.